Column

포털메신저, 업무 ‘훼방꾼’이냐 ‘공헌자’냐 

삼성 등 보안 이유로 포털메신저 사용 차단…삼보컴퓨터 등은 업무에 적극 활용해 대조적 

글 김윤경 사진 김현동 cinnamo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모니터에 숨어 있는 작은 창을 찾아라! 국내 인스턴트메신저(Instant Messanger) 사용자가 1천만명을 넘어서며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기업간 시각 차가 뚜렷해 눈길을 끈다. 특히 MSN·다음·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신저 서비스의 경우 업무 능률 향상의 ‘방해꾼’으로 전락하기도 하지만, ‘공헌자’로 치켜 세워지기도 해 대조적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초 삼성그룹이 직원들의 포털메신저 사용을 차단한 반면 삼보컴퓨터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은 포털사이트 메신저를 회의 등 업무 보조 수단으로 적극 활용,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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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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