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미모는 곧 경쟁력”…뷰티산업 꽃핀다 

미용성형·다이어트 중심, 시장 18조원 규모…기술·디자인혁신 통한 독자상품 개발이 관건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일러스트 김회룡지난 5월24일 일간지 정치 면에는 대통령 선거에 나선 노무현 민주당 후보가 주름제거용 주사를 맞았고, 그 제품이 어느 회사 제품이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사가 일제히 실렸다.



대통령 선거 열풍 덕분이기도 했지만 중년 남성, 그것도 보수적이라는 정치계에 몸 담고 있는 인물이 일종의 ‘성형’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모=경쟁력’이라는 명제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