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無形의 월드컵 경제학  

 

외부기고자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아! 대한민국.”월드컵이 시작될 때만 해도 시큰둥하였던 필자는 요즘 거리의 응원단으로부터 배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나도 모르게 중얼거린다. 지금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열광시키고 하나 되게 하는가? 또 우리는 이 귀중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우리 모두 곰곰이 생각해 보자.



1988 올림픽 때에도 우리나라는 금메달 순위로 참가국 중 4위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하였다. 올림픽이 남의 잔치가 되리라는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여러 경기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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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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