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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비리 휘말린 벤처스타 김형순 ㈜로커스 사장  

최대 연예기획사 경영 관여 금품로비 혐의로 소환 앞둬 

글 한만선 사진 지정훈 hanms@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김형순 ㈜로커스 사장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이수만씨에 이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싸이더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로커스 대표 김형순씨(41)가 연예계 금품 로비 스캔들에 휘말려 관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연예계 금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7월 초 ㈜로커스 대표 김형순씨를 출국 금지하고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싸이더스 임원 정모·전모씨 등과 함께 유무선 방송사 PD와 간부들에 대한 PR비 제공과 증자 등의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조만간에 소환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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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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