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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압력설’ 제기한 이태복 前 보건복지부장관 

다국적 ‘약발’에 일그러진 한국 의료복지 수장의 초상 

이석호 lukoo@econopia.com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지난 7·11 개각 때 물러난 이태복(52)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두고 말들이 무성하다. 입각 때 ‘노동운동가 출신 장관’으로 화제를 뿌린 이 전 장관은 물러날 때 더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엔 ‘로비에 의해 물러난 장관’으로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퇴임의 변을 통해 “보험약가 인하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제약사들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밝힌 그의 말을 두고 관가는 물론 세간이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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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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