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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PB연구회 공동기획(4) 신흥부자들은 리스크 기꺼이 감수하는 모험가들 

경영인·벤처사업가·금융전문가 등 뉴머니층 급증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부동산 개발붐이나 상속 없이도 자신의 지식만으로 부자가 된 신흥부자층이 늘고 있다.A은행 강남 지점에서 VIP고객을 담당하는 유과장. 그에게는 ‘희망의 고객’이 한 명 있다. 얼마 전 퇴직한 모 대기업의 한부회장이다. 한부회장은 25억원의 자산을 예탁하고 있는 이 지점의 최고 VIP다. 하지만 유과장이 그를 ‘희망의 고객’으로 부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부자가 된 과정이 유과장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한부회장은 지방대 출신이다. 든든한 배경이 돼 줄 만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다. 물려 받은 유산 따위는 있을 턱이 없다. 대기업에 입사해서 평생을 샐러리맨으로 지냈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승진 가도를 달리던 엘리트 사원도 아니었다. 그런 그가 수십억원대 부자가 됐다. 바로 그 점이 유과장에게 희망을 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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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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