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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강북 아파트 값 13배 차이 

 

외부기고자 이종배 서울경제신문 기자 ljb@sed.co.kr
1989년 1월 기준으로 강남 지역에서 아파트 값이 제일 높았던 지역은 압구정동으로 평당 5백28만원이었다. 같은 시기에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 상계동 지역이 평당 1백82만원으로 최저가를 형성했다. 강남·강북의 가격 차이는 2.9배 정도 수준에 불과 했다.



2002년 6월 말 현재 시세를 비교해 보면 이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졌다. 6월 말 현재 강남지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곳은 도곡동이다. 평당 가격이 4천2백19만원이나 된다. 반면 강북지역에서는 가격이 가장 낮게 형성된 지역은 서대문구 남가좌동으로 평당 3백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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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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