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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월 백 수익 거뜬한 민박사업 

주5일제 근무로 펜션 투자 활성화…홈 페이지 개설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 필요 

이상건 sglee@econopia.com
H생명보험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했던 정재훈씨(56세)는 지난해 임기만료 후 가을부터 시작한 새로운 인생에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다. 캐나다 등의 많은 해외출장과 여행을 통해 알게된 펜션을 직접 일궈냈고, 전원생활의 재미와 매달 4백만∼5백만원 이상의 짭짤한 수익, 여러 손님들과의 만남 모두가 희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한 펜션이라는 민박사업의 표본으로 전문가들이 이구동성 칭찬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보람과 책임감도 갖게 되어 더욱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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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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