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ection

“타워 투가 무너졌다! 맙소사, 말도 안돼.” 

9·11 테러…무너지는 무역센터 안에서 사투 벌인 뉴욕 소방대장 이야기  

외부기고자 이재광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imi@joongang.co.kr
9·11의 영웅들나는 이런 부동산으로 돈 번다日本人의 선택란체스터의 법칙12가지 성공 경영 원칙권력과 풍수커다란 굉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건물 전체가 떨리기 시작했고, 우린 제자리에 꽁꽁 얼어붙어 버렸다. 죽은 듯 미동도 없이…. 그 커다란 음향, 그것은 내 몸을 관통해 지나갔다. 무엇이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꼭 1천개의 탈선한 기차가 나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고 있는 듯한 소음이었다. 야수들처럼….



“도대체 무슨 소리야. 뭐였어? 방금 그게 무슨 소리였는지 아는 사람 없나? 대체 뭐였냐니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