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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단]9·11 이후 1년간의 美 증시는? 

신뢰 붕괴로 테러 직후보다 악화 전쟁위험 등 하반기 반등도 어려울 듯 

외부기고자 권성희 머니투데이 기자 shkwon@moneytoday.co.kr
미국은 9·11 테러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와 그를 보호해줬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대파(大破), 대테러 전쟁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얻었다.



반면 증시는 9·11 테러 저점보다 더 떨어지며 1년 전보다 더 나쁜 상황에 빠졌다. 지난해 9·11 테러 직후만 하더라도 투자자들은 ‘9·11 테러만큼 끔찍한 일이 또 있겠느냐’는 심정으로 최악은 지났다고, 판단했으나 이는 결과적으로 오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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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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