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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중국의 ‘가짜 비즈니스’ 

개가죽이 虎皮로 둔갑…음반시장은 해적판이 오히려 더 커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베이징에서 살 수있는 한국영화 해적판 DVD들. DVD뿐 아니라 '엽기적인 그녀'의 해적판 소설책도 있다.베이징(北京) 천안문 광장에서 동남쪽에 있는 판자위안(潘家園)은 유명한 고물·골동품시장이다. 중국을 찾는 한국인뿐 아니라 일본인이나 다른 서양인들도 중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쯤은 찾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사는 물건은 90%가 진품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렇게 믿고 살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다만 벼루나 도자기 같은 골동품성(?)에서부터 잡다한 생활잡기에 이르기까지 매물이 무궁무진해 눈요기거리로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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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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