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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진단]물가 걱정 목소리 높은데…정책기조 바꿀 정도는 아닌 듯 국제 유가 움직임이 결정적 변수 

 

외부기고자 김성식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가가 물가에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물가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폭우의 후유증은 가시고 있으나,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임금·임대료 등 비용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경제의 물가상승 압력을 총수요 측면과 비용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수요 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점차 커지고 있으나 경기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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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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