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北 신의주 투자자들, 신뢰가 관건 

 

외부기고자 박정동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경제학 박사 jdpark@kdiux.kdi.re.kr
북한은 지난 9월21일 ‘신의주 특별행정구 기본법’을 공표했다. 「이코노미스트」 657호 커버 스토리 신의주 특집이 다뤘듯이 그 기본 골격은 북한판 홍콩의 건설이다.



최근까지도 개혁·개방의 빗장을 풀지 않았던 북한의 시나리오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정도의 파격적인 내용이다. 연금당했다고 보도된 신의주특구 장관, 양빈이 네덜란드 국적 중국인이란 점도 예삿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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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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