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증시에 휘둘리는 '老後' 

 

외부기고자 유한수 바른경제연구회 회장
유한수 바른경제연구회 회장정부는 증시 부양에 얼마나 책임을 져야 하나. 언론보도를 보면 지난 10년 간 정부는 50차례 이상 증시대책을 내놓았다. 이중 30차례는 발표 직후 증시가 더 폭락했다고 한다. 나머지 20차례도 성공한 것이 아니라 거의 약발이 없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금도 증시는 침체국면이고, 예년처럼 정부는 부양책을 내놓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재탕, 삼탕은 기본이고,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정책도 일단 패키지로 발표된다. 최근에는 현금재고가 거의 없는 증안기금을 동원해 증시를 부양하겠다는 발표를 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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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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