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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사업 통합작업 박차 가하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IMF때 회사 떠난 인재 5년만에 再영입 

유상원 wiseman@econopia.com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지난 9월 말 아남반도체 인수작업을 마무리지은 김준기(58) 동부그룹 회장이 이젠 동부전자·아남반도체를 아우르는 반도체사업 통합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체에 그룹의 명운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준기 회장은 최근 그룹사장단 회의에서 “아남반도체 인수가 끝나면서 우리는 국내 유일의 파운드리(주문제작) 회사가 되었다”고 선언하고 “이젠 내년 상반기까지 양사의 합병작업을 서둘러 끝내야 한다”고 사장단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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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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