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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産 시가 내년부터 비싸진다 

허리케인으로 담배농장 타격…매년 1억 개비 수출하는 쿠바 경제 큰 타격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고급 시가 산지인 쿠바 서부의 수해로 시가값이 오를 전망이다.이젠 한국에서도 시가를 즐기는 사람을 보기가 어렵지 않다. 그런데 내년에는 시가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세계적인 시가 생산국인 쿠바에 9월 말 강력한 허리케인이 불어닥쳐 많은 담배 농장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내년분 원료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대로 시가는 쿠바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이며 외화 수입원이다. 매년 1억 개비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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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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