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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동통신업계 MMS 로 불황 돌파  

에릭슨·노키아 등 적자 업체들…크리스마스 앞두고 젊은층 집중공략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적자를 내고 있는 유명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는 휴대전화로 불황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현재 전세계의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들의 사정은 썩 좋지 않다. 스웨덴의 에릭슨은 3분기에 4억1천7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핀란드의 거대기업인 노키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회사는 지난해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봤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이 지금은 장밋빛 꿈을 꾸고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기능 휴대전화(MMS)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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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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