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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제난에 전염병까지…쪼그라드는 러시아 

10년 만의 센서스 결과 인구 460만명 감소…부양인구만 늘어 국가 경제에 부담 

외부기고자 최영훈 본지 모스크바통신원 yhchoi@com2com.ru
러시아는 옛 소련 붕괴 후 경제적 혼란과 각종 질병 등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최근 러시아에서는 구소련 해체 이후 처음으로 인구 조사가 실시됐다. 13년 만이다. 당국은 이번 조사의 배경에 대해 구소련 이후 지난 10여년간의 인적 구성 변화는 물론 인구 이동과 국민 생활상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구소련 이후 변화한 국민 삶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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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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