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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윈-윈 거둔 크라이슬러 캐나다 勞使 

온타리오 공장에 10억 달러 투자 약속…일자리 유지, 파업위기 모면 

외부기고자 주호석 캐나다 통신원 hsju@canada.com
공장 패쇄 방침에 반발하던 크라이슬러 캐다나 공장 근로자들이 회사측의 투자 약속으로 파업을 철회했다.파업일보 직전까지 치달았던 캐나다 자동차 노조(CAW:Canada Auto Workers Union)와 다임러크라이슬러 캐나다(DaimlerChrysler Inc.) 간의 노사분규가 최근 극적으로 타결됐다.



크라이슬러 노사분규는 지난해 회사측이 온타리오주 필렛로드(Pillette Road) 공장을 오는 2003년 7월까지 폐쇄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이 발단이 돼 최근 격화일로를 걸어왔다. 회사측은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풀 사이즈 밴을 내년 7월까지 생산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이 공장을 가동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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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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