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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반값 공급? “꿈깨라, 꿈깨” 

이회창·정몽준 후보 분양가 인하 앞다퉈 공약 내세워…先착공 後분양 

외부기고자 이종배 서울경제신문 기자 ljb@sed.co.kr
정몽준 후보는 "선친인 정주영 회장이 92년 대선 출마 때 내건 &&&아파트 반값 공급&&&이 지금도 가능하다"고 운을 떼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비현실적인 공약이라고 비판한다.아파트 반값 공급은 과연 가능한가?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각당 대선 후보들이 아파트 분양가격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92년 대선 출마 때 내건 “아파트 반값 공급이 지금도 가능하다”며 “집권시 이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회창 후보 역시 “아파트 분양가격을 30% 이상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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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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