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아이스베리 사장심재호 장수식당 사장IMF 체제에 들어간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전반적인 경제 기반은 나아졌는지 몰라도 개개인이 느끼는 삶의 팍팍함은 덜하지 않다. 특히 다시 불어닥친 취업 한파 앞에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나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은 더한 듯 보인다.
이런 때에 큰 회사에 목을 매기보다 제 스스로 일터를 만들어 자기 길을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 두 명의 청년이 있다. 취직보다는 창업을 택해 어엿한 사장 자리에 오른 김성남(29) 아이스베리 사장과 심재호(28) 장수식당 사장이 그 주인공. 이제 겨우 20대 후반인 그들의 좌충우돌 경영 일기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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