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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금업체 江南진출 러시 

대부업법 도입 후 진출 본격화… 경쟁 통해 금리인하 유도해야  

이상건 sglee@econopia.com
시장포화와 치열한 경쟁으로 성장세가 주춤해진 일본 대금업체들이 대부업법 도입 후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사진은 일본계 대금업체의 객장모습)서울 강남역 부근이 대금업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30여개의 대금업체가 강남역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최근에는 강남역에서 테헤란밸리 쪽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대금업의 성장세를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성장세의 주역은 단연 일본계 대금업체들이다. IMF 이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일본계 대금업체들이 막강한 자금력과 영업 노하우를 가지고 무주공산의 국내 대금업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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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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