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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況땐 빨간 립스틱 잘 팔려 

독일 베케에레사, 세계 최대 립스틱 공장 운영의 '색상 경영' 

외부기고자 김부환 유럽경제문화연구소장 kbh215@hanmail.net
일러스트 김회룡우리는 ‘경제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처럼 빨강의 레드가 경제 이미지에 미치는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기업이 수지계산에서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때, 적자(赤子)라고 한다. 빨간 불이 켜졌다는 이야기다. 국가재정도 마찬가지다. 세입보다 세출이 많을 때 역시 적자재정이라고 말한다.



재정이야기가 나왔으니 좀 더 얘기해 보자. 정부지출 규모를 그대로 두면서 조세를 축소하여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다. 여기서 발생하는 재정 적자분은 국공채발행에 의해 조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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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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