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이코노 줌]내년 26조원 만기 집중 새 증권 발행도 검토를 

은행債가 은행권 발목 잡나 

외부기고자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원
올 한해 채권시장은 금융채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행·카드사·할부금융사 등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채는 이미 72조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은행이 발행한 은행채가 절반에 가까운 35조원에 이른다.



지난해 은행채 발행액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발행액에서 만기 도래분을 빼고 순수하게 늘어난 규모만 26조원이다. 여기에 은행들이 자산유동화증권(ABS)의 형태로 발행한 것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더욱 커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