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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호 (2002.12.18)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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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조건 와서 즐겨라！ 

공짜로 즐기는 첨단 디지털 체험관… 삼성·LG전자·소니·샤프전자 등 국내외 기업 잇따라 개설 

외부기고자 서광원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aras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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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코엑스 지하에 자리잡은 ‘플레이스테이션 존’의 70여평 내부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38대의 크고 작은 게임기들이 자리한 곳에는 어김없이 젊은이들이 벌떼처럼 달라붙어 있고, 동호인 게임 대회가 열리는 중앙 공간은 사회자의 흥미 넘치는 중계와 함께 ‘와∼’하는 함성이 가득하다.



“지난 11월 9일에 오픈을 했는 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어림잡아 7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니 하루 2천∼3천명이 방문한 셈이죠. 오늘 같은 주말이면 보시다시피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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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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