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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익 센터장이 말하는 성공PB 비즈니스]비밀스럽고 고급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스위스 LODH의 성공비결… 광고나 판촉없이 맨투맨으로 승부  

외부기고자 노혜령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geekporter@hanmail.net
“부자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까지 선행투자가 필요합니다.” 한국 PB업계 최고의 일본통인 김태익 골드&와이즈 센터장이 일본 PB업계 부침에서 느낀 교훈이다.일본 PB업계는 한국 PB업계가 눈여겨 봐야 할 중요한 참고서다. 문화가 다른 유럽이나 미국보다 여러면에서 한국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스위스 LODH의 방식은 눈여겨 볼 만하다.LODH의 첫째 성공요인은 ‘길게 보고 차근차근’이다. LODH가 일본에 첫 상륙한 때는 지난 1992년이었다. 요란한 개점 광고와 행사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소리 소문없이 일본에 상륙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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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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