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1993년 11월.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할인점 이마트가 문을 열었다. 이후 한국 유통산업을 바꾼 이 할인점은 그러나, 당시만 해도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시도였다.
미증유의 유통변화에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半信半疑)할 때 (주)비비안은 과감하게 승부를 걸었다. 여성내의 업체로선 유일하게 할인점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새로운 유통을 개척하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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