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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불러 달라” 

코스닥 입성한 음반 재킷 업체 명진아트… 국내 음반 재킷 300억 시장 부동의 1위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박장선 사장지난해 음반업계 관계자들이 말하는 최대 이슈는 무얼까? 연예 기획사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연예 비리 사건일까? 아니다. 명진아트의 코스닥 시장 입성이다. 기획사들이 보기에 음반 재킷이나 만드는 한낱 인쇄업체가 SM기획 등 쟁쟁한 연예 기획사들과 함께 코스닥에 들어갔다는 것은 뜻밖의 일이었다.



명진아트는 SM기획·GM기획·예당엔터테인먼트 등 우리나라의 쟁쟁한 기획사들의 음반 재킷을 만드는 곳이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g.o.d·JTL·보아 등 신세대 가수들과 양희은 등 중견가수의 음반 재킷 등을 대부분 명진아트에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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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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