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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얼굴 마담’ VS ‘스타 참모’ 

대선에 참여한 연예인 역할 변화… 문성근 ‘달변’으로 제2 盧風 점화 

외부기고자 고진하 대중문화 비평가
[좌]영화배우 문성근 [우]개그맨 심현섭“이제 노사모 활동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인터뷰 안 합니다. 다시 평범한 영화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지난 12월19일 밤, 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자 문성근씨와 명계남씨는 돌연 ‘정계은퇴(?)’를 발표했다.



‘문짱’ ‘명짱’으로 불리며 4월 국민경선 때부터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을 거쳐 국민참여운동본부까지, 노후보와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이들은 이로써 9개월 동안의 긴 ‘정치외유’를 마치고 다시 영화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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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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