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탱고. 패시네이팅 냉고. 의 환상적 커플 댄서인 로베르토 레이스와 루씨야 씨온씨의 공연장면. 레이스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의 거장이다.평범한 중년의 직장인 남자 주인공이 춤을 배우면서 일상으로부터 일탈을 시도하는 일본영화 ‘쉘 위 댄스’. 일본영화 개방과 함께 2000년도에 이 영화가 일반에게 공개되자, 영화 속 주인공에게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커플 댄스를 배우기 위해 댄스 클럽이나 교습소를 찾기 시작했다.
‘너 술 마시러 가니? 나 춤추러 간다’라는 최근의 어느 잡지 특집기사 제목이 말해 주듯, 춤은 요즘 젊은 직장인들의 새로운 사교문화 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평일 저녁에 일이 끝난 뒤 영어회화 학원과 댄스 학원을 착실하게 번갈아가며 다니는 직장인도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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