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로또와 주식 

 

외부기고자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 chunghokim.com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로또가 사람들로 하여금 벼락부자의 꿈을 꾸게 한다. 하지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한다. 당첨자들이 번 금액은 잃은 사람들의 손해액 합계에 턱없이 모자란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신기루와 같은 꿈을 좇아 복권에 돈을 건다.



누구도 자기가 벼락을 맞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도 로또에는 당첨될지도 모른다는 꿈을 가지는 것이 이상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인간의 행동이 어디 그것 하나뿐이겠는가? 스키와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것 역시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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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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