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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관리]50대에는 감성을 키워라 

젊었을 때의 열정에서 벗어나 따뜻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외부기고자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jslee@imagedesign.co.kr
일러스트 이강수남자의 매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반항아’ 제임스 딘의 눈 같은 다듬어지지 않은 야성미가 있다면, 사무라이의 비정한 눈매도 남자만의 매력이 될 수 있다. 며칠 밤을 새워서라도 자신이 궁금한 것은 알아내고 마는 열정 역시 남자의 매력 포인트다.



그 중에 으뜸은 나이 들어도 잃지 않는 ‘감성’이 아닐까? 실력과 여유,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따뜻함이 배어 있을 때 감성은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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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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