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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호 (2003.03.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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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형선 지오에너지 사장]“이달 말 또다른 대체연료 판매”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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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선 지오에너지 사장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습니까? 해도해도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전형선(47) 지오에너지 사장은 격한 감정을 쏟아냈다. 산업자원부가 세녹스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원료 공급업체에 압력을 넣는 바람에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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