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에너지 시장 중에서 각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분야는 태양열(전체 대체에너지 중 비중은 2.2%, 99년 기준)을 이용한 온수나 급탕 설비.
현재 전국 18만9천여곳에 설치돼 있다. 90년대 한때 ‘태양열 붐’을 이루며 한해에 1만여곳 이상에 설치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고장이 잘 나고 설비가 부실한 데다, 경제성 확보도 어려워 지금은 완전히 ‘한물 갔다’는 게 전문가들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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