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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 새 아파트 뜨고 재개발·주상복합은 시들 

판도 달라지는 아파트 시장… 불황에도 역세권·택지지구 등은 인기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재건축 단지의 투자성이 떨어지자 새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올 들어 아파트 시장이 차분해졌다. 지난해 가격 폭등에 따른 ‘묻지마 청약 열기’가 식은 것이다.지난해의 뜨거웠던 시장 ‘온도’와 비교하면 냉기로까지 느껴질 수 있다. 지난해 시장이 예년보다 가격 상승률이 몇 배에 달해 ‘이상과열’상황이었다면 올해 초 시장은 안정세라 할 수 있다.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자들은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과 몇 년 앞을 내다보는 투자자들이 주수요층을 이루면서 청약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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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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