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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2백개… 사상 최대 M&A시장 열렸다  

올해 들어 코스닥 47개사 주인 바뀌어… 매도·매수 호가차 커 실거래는 적어  

이상건 기자 sglee@joongang.co.kr
일러스트/김회룡기업 매물이 넘쳐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주가가 떨어지자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기업주들이 앞다투어 매물을 내놓고 있다. 2001년 이전만 해도 매물로 나오는 기업들은 주로 벤처기업들이었지만 지난해부터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물로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나아지지 않는 한 매물 러쉬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윤종훈 한국M&A협회 부장은 “경기가 좋아지지 전까지 매물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관건은 경기 회복”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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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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