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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부동산시장 전망-아파트]일단 안정세, 문제는 수급불안  

 

외부기고자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re119@unitel.co.kr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자 정부는 지난 4월29일 서울 강남구와 광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재건축 규제와 세무대책이라는 양날을 내세웠다.



그 결과 5월 들어 부동산 폭등세는 일단 진정세로 돌아섰다. 정부발표 전 매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힘들었으나 1∼2천만원 빠진 가격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매물은 늘고 있으나 매수세 실종으로 거래 두절과 가격약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선 상투 투자자만 허둥대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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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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