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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틈새 투자처]리츠·어음할인·카드채 은행금리 두 배 이상 가능  

카드채와 어음할인은 ‘단기운용’, 리츠는 ‘장기운용’에 적합  

외부기고자 박석준 동양종금증권 차장·심영철 웰시아닷컴 과장·한치호 중앙인터빌 부장 sjp0815@dreamwiz.com
사금융시장에 매입할 수 있는 진성어음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월1% 가까운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데 목돈이 없는 사람, 은행에 맡기자니 이자가 적어 불만인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적합한 투자처는 어떤 것일까? 안정성도 뛰어나면서 두자릿수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딱 들어 맞는 틈새 투자처 세 가지가 있다. 카드채·리츠·어음할인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카드채는 SK글로벌 사태 이후 자금시장 경색과 연체율 상승 등으로 같은 신용등급의 회사채보다 0.5% 이상의 고금리로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1년 정도 투자를 한다면 정기예금 4.5%보다 훨씬 높은 7%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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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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