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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침체 끝났다” 월街 낙관론 확산 

펀드 60% “올해 최고 10% 상승”… 소비재·우량주 유망, IT주는 엇갈려 

글 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잭 윌로비(Jack Willoughby) brotkim@yahoo.co.kr,editors@barrons.com
미국의 펀드매니저들은 회계 투명성 제고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증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 종전을 선언한 지금, 3년간 허덕이던 미 주식시장의 침체도 끝났을까? 일선에 있는 많은 월가의 펀드매니저들은 “그렇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배론스 지가 미국 전역의 투자전문가 1백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가 올해 미국 증시가 최고 10%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말까지 다우존스지수가 9.5% 오른 9,294, S&P500 지수는 5.9% 오른 969, 나스닥지수는 5.9% 오른 1,572를 기록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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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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