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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약 황제주 존슨앤존슨 약발 떨어지며 주가도 시들 

제약업계 경쟁 심화로 독점적 지위 ‘흔들’… 애널리스트들 주가 전망도 부정적  

글 ·번역=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빌 앨퍼트(Bill Alpert) cinnamonkim@hotmail.com,editors@barrons.com
일러스트 김회룡각종 치료약 특허로 지난 10여년간 승승장구해 온 미국의 존슨앤존슨(이하 J&J)의 화려한 날도 지난해까지가 마지막인 듯하다. 빈혈·관절염·정신분열증 치료약에서부터 각종 의료 장비 판매 증가로 지난해 65달러의 주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이 회사는 최근 경쟁자들의 출현으로 맥빠진 모습이다.



지난 6월5일 J&J의 주가는 무려 4% 하락한 52달러를 기록했다. 동시에 모건스탠리의 제약 전문 애널리스트 글렌 라이신(Glenn Reicin)은 J&J의 목표 주가를 49달러로 하향 조정해 주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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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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