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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진단시약’ 국내 첫 개발한 조영식 SD 사장 

“인체 진단시약 바탕으로 1백억 동물시약 시장 석권”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조영식 SD사장진단시약 전문기업 SD가 국내 최초로 동물용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진단시약이란 혈액이나 소변 한 방울로 특정 질환 감염여부나 임신 등을 판별하는 검사용품. 인체용 진단시약의 경우 녹십자·동아제약·SD 등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등 여러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으나 동물용 진단시약은 국산 제품이 없어 외국기업들이 독차지하고 있었다.



“애완동물이 늘어나면서 동물병원 업계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와 디스템퍼 같은 질병을 앓는 애완동물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요즘은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반려동물이라는 데까지 확대되고 있다보니 애완동물이 조금만 아파도 동물병원으로 달려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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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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