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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시장 대기업 속속 진출  

불황에도 3천억원 규모로 시장 급성장… 백화점·식품업체 자체 브랜드 개발 경쟁 

이혜경 기자 vixen@joongang.co.kr
쇼핑 나온 주부들이 한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유기농산물을 고르고 있다.유기농산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기업들이 속속 유기농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풀무원·삼양사·동원·CJ 등 식품업체들에 이어 롯데·신세계·현대·그랜드·뉴코아 등 백화점업계도 유기농 제품 취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충북 괴산에 10만평 규모의 풀무원 농장을 설립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저장·판매대행 사업을 하고 있다. 내추럴홀푸드라는 계열사를 통해 지난해 말 ‘올가’(orga)라는 유기농 제품 전문매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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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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