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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적립식 연금 노후엔 즉시연금식이 유리 

연금상품 100% 활용법… 소득 없는 사람은 장기성 보험이 유리 

외부기고자 한상언 신한은행 프라이빗뱅킹 재테크팀장 hans03@shinhan.com
조만간 국내에서도 금융기관이 집을 담보로 매월 일정액을 고객들에게 노후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역 모기지 상품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사진은 고급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성북동 주택가.젊었을 때 혹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 가입했다가 나중에 나이가 든 뒤 조금씩 분할해서 지급받는 금융상품이 연금식 상품이다.



연금식 상품은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질 않다. 자식농사를 최고의 노후설계로 생각하던 전통적인 우리네 관습에서 볼 때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고, 또한 연금의 특성상 원리금이 분할 지급되기 때문에 만기가 되면 잔액이 없다는 점도 ‘원금보전심리’가 강한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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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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