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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심각한 후세인 경제 후유증 요원한 시장경제 전파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미국은 이라크에 시장경제를 전파하려고 하지만, 이라크 내에는 시장경제를 경험해 본 사람이 거의 없다.이라크에 지난 13일 새 정부 구성까지 과도적으로 행정 집행권을 행사할 과도통치위원회가 출범했다. 미군이 바그다드를 점령하고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권력을 잃은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이 기구는 이라크의 각 종파와 민족, 그리고 정파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예산의결권 등의 권한을 가지고 이라크의 행정을 책임지면서 새 정부 구성의 초석이 될 제헌의회 구성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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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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