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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호황 도쿄 디즈니랜드 끝없는 변신으로 동심 잡아 

 

외부기고자 김태진 중앙일보 기자 tjkim@joongang.co.kr
도쿄디즈니랜드는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수학여행 온 중·고등학생과 연인들로 늘 붐빈다.“도쿄(東京)디즈니랜드는 도쿄 중심부에서 기차나 자동차로 4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입지 여건과 매년 새롭게 바뀌는 놀이시설 때문에 불황을 모릅니다. 개장 이래 20년 동안 한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습니다.”



치바켄(千葉縣)의 도쿄디즈니랜드가 일본 경제 10년 불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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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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