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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 2人 인터뷰] “국제기준 맞춰 상장해야 산다” 

위기에 처한 한국 생보사… 외국자본 유치하려면 주주이익 우선해야 

김효춘 danoe@joongang.co.kr
데이비드 러셀 씨티그룹 투자은행 아시아태평양 ADRs/GDRs 담당 이사에드먼드 프라이스 UBS 투자은행(아시아) 이사삼성생명과 교보생명 상장에 대한 시민단체의 입장 차이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제 금융전문가들은 한국의 생보사들은 조만간 자본을 잠식당할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자본 확충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주의 이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상장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7월25일 힐튼 호텔에서는 한 외국 언론사 주최로 ‘한국 생명보험사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는 국내 생보사 상장에 관심 있는 해외 유명 투자은행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씨티그룹 투자은행의 데이비드 러셀(36) 이사와 UBS 투자은행의 에드먼드 프라이스(34) 이사 등 금융 전문가들로부터 생보사 상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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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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