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렉스턴은 무쏘·코란도 등 30여년 동안 SUV 시장을 석권해 오다시피한 쌍용자동차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3년 간의 연구 끝에 세상에 내 놓은 것이다.
‘렉스턴’(Rexton)은 왕가나 국왕을 의미하는 라틴어 ‘렉스’(REX)와 품격이나 기풍을 뜻하는 영어 ‘톤’(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을 상징한다. 첫 출시 당시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주로 표현하던 SUV 시장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다가선 것이다. 쌍용차는 힘은 좋으나 소음진동이 많고 승차감이 떨어지는 SUV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렉스턴에 체어맨 수준의 승차감을 갖추게 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