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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틸리티차 부문 1위… 렉스턴]고급승용차 같은 SUV 

1%마케팅 주효… ‘힘과 승차감’ 두 마리 토끼 잡아 

‘대한민국의 1%’.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렉스턴은 무쏘·코란도 등 30여년 동안 SUV 시장을 석권해 오다시피한 쌍용자동차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3년 간의 연구 끝에 세상에 내 놓은 것이다.



‘렉스턴’(Rexton)은 왕가나 국왕을 의미하는 라틴어 ‘렉스’(REX)와 품격이나 기풍을 뜻하는 영어 ‘톤’(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을 상징한다. 첫 출시 당시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주로 표현하던 SUV 시장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다가선 것이다. 쌍용차는 힘은 좋으나 소음진동이 많고 승차감이 떨어지는 SUV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렉스턴에 체어맨 수준의 승차감을 갖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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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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