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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맞서 24시간 슈퍼 급증  

대형 유통업체에 맞서 생존경쟁… “부대비용 늘어 적자 폭 커진다” 우려도 

외부기고자 김태진 중앙일보 기자 tjkim@joongang.co.kr
야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24시간 영업하는 슈퍼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나고야의 한 슈퍼.거리 곳곳마다 24시간 손님을 맞는 편의점에 맞서기 위해 일본 슈퍼마켓 업체들이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영업점을 늘리고 있다.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를 뺏기 위해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같은 슈퍼의 24시간 영업은 역으로 편의점의 슈퍼화와 할인점의 영업시간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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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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