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권위는 구석자리에서 나온다 

CEO 책상은 출입구 대각선쪽에… 입구 가까이 앉으면 집에 갈 생각뿐 

외부기고자 이수 ㈜애스크퓨처닷컴 대표 www.askfuture.com
업종을 불문하고 실내 풍수의 첫 고려 대상은 CEO의 집무실이다. 사세(社勢)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CEO의 사주(四柱)에 있다거나, 회사 전체의 길흉이 사장이나 관리자의 올바른 위치 선정에 달려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맞는 말이다. CEO는 권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지위를 상징하는 위치에 앉아야 한다. 공동 대표를 둔 회사의 경우 각 대표가 사용하는 사무실만 봐도 두 사람간 세력 균형을 어렵지 않게 인지할 수 있다. 도중에 사무실이 바뀌면 균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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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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