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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 경제엔진 ‘북방의 홍콩’ 

표준협회 ‘중국 특별세미나’ 현지 취재… 세계 500大 기업 중 58社 투자 

다롄=서광원 araseo@joongang.co.kr
동북 3성의 관문으로 꼽히는 다롄시 중심가인 중산광장. 밤이 되면 불야성을 방불케 한다. ‘남쪽에 홍콩이 있다면 북쪽에는 다롄(大連)이 있다.’ 중국 동북 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의 관문이자 경제특구인 랴오닝성 다롄 은 중국에서 ‘북방의 홍콩’으로 불린다. 과장이 아니다.



다롄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중산(中山)광장에서 뻗어나가는 10개의 갈래길에는 금융회사들을 필두로 20∼30층짜리 빌딩이 즐비하게 서 있다. 비즈니스 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런민로(인민로)는 밤이 되면 불야성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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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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